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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 혁신대상] 진로 '참이슬 후레쉬'


진로가 지난해 8월 내놓은 ‘참이슬 후레쉬’는 기존 ‘참이슬’과 함께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다. 참이슬 후레쉬는 기존 참이슬 특유의 깨끗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소비자들의 저도화 요구를 적극 반영해 알코올도수 19.8도짜리 소주로 선보이게 됐다. 부담 없는 도수와 깔끔한 맛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참이슬 후레쉬는 출시 2개월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데 이어 올 2월에는 3억병(1,000만 상자) 판매를 넘어서며 국내 소주사상 ‘최단기간 최다 판매량’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지리산과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칼리 소주로 미네랄이 풍부하며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참이슬 후레쉬는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기술 특허를 취득한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을 바탕으로 BCA 공법과 메링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소주의 품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BCA공법은 물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와류작용을 이용해 물과 대나무숯의 접촉공간을 늘려 대나무숯에 풍부하게 함유돼있는 칼륨이온 등 필수 미네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 또 대나무숯 정제과정을 거쳐 제조한 소주의 모든 성분에 미세한 운동작용을 지속적으로 가해 각각의 성분이 안정화, 균질화되는 메링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더욱 향상시켰다. 진로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는 소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360ml보다 약 40% 정도 용량이 많은 ‘참이슬 후레쉬 500’과 ‘참이슬 후레쉬 500 PET’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하기 간편해 단체 모임이나 야외활동을 위해 개발됐다. 진로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저도주 시장에서 참이슬 후레쉬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조이캡을 잡아라’,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청계천 문화 페스티벌’등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와 함께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판촉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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