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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관련株 모처럼 햇살

내수경기 회복을 겨냥한 선취매가 몰리며 광고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18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지수 약세 속에서도 제일기획이 전일보다 2,500원(1.57%) 오른 17만3,000원에 마감해 20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휘닉스커뮤니케이션은 1.09% 올랐고 LG애드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경기에 민감한 광고 관련주가 움직이고 있는 것은 내수경기 회복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광고업종 대표주인 제일기획의 경우 향후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구창근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의 광고선전비 집행규모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외형확대 뿐만 아니라 수익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전일 나홍석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아테네 올림픽 특수, 이동통신사간 경쟁 격화, 정보통신 기업들의 수출 호조세 등 안정적인 광고수요가 유지되고 있는데다 총선을 전후해서 인쇄매체 광고가 늘어나 제일기획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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