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갤럭시S4에서 기본 제공하는 ‘S헬스’와 연동해 칼로리 소모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걷기와 골프,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운동 종목에 맞춰 캐릭터와 의상을 선택할 수 있고 걸음수, 운동량, 습도 등의 환경에 따라 캐릭터의 체형이 바뀌는 등 오락적인 요소를 접목했다. 함께 제공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이용하면 친구들과 기록을 겨룰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헬스 버디’는 ‘갤럭시S4’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헬스 버디는 삼성 앱스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msung.com/sec/shealthbuddy)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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