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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키운다

삼성전자가 태블릿PC에 들어갈 모바일 운영체제(OS)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계속 탑재할 계획이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앞으로 내놓을 태블릿PC에 안드로이드 운용체계를 계속 쓰려 한다”고 밝혔다. 이영희 삼성전자 전무도 “안드로이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시장은 안드로이드 쪽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이 시류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사장은 또 애플과 진행중인 특허 소송과 관련해 “애플의 제품을 베끼지 않았다”면서 “지난 수년간 비슷한 디자인을 계속 써왔기 때문의 애플의 소송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8.9인치와 10.1인치 크기의 태블릿PC 갤럭시탭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두 제품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허니콤(3.0)을 탑재할 전망이다. 신 사장은 “4세대(G) 이동통신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태블릿PC 사용자들은 대용량의 콘텐츠를 다루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4G 네트워크 없이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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