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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N자형 조정후 상승 가능성 높다"

대우증권은 7일 전고점을 돌파한 코스닥시장이 `N자형' 조정을 거쳐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동민 애널리스트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관 및 외국인의 랠리 가능성이 엿보이는 가운데 우량주의 재평가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현 수준에서 미국 나스닥 시장이 급락하지 않는 한 코스닥지수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지난 3월 손절매 이후 재매수에 나선 기관투자자가 차익실현 물량을쏟아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시적으로 500선이 붕괴되는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전망했다. 특히 전고점 돌파후 나타날 조정기에는 단기 수익률이 높았던 음원 관련주 및바이오 테마주의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조정은 짧게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향후 얼마나 견조한기간조정을 거치고 얼마까지 올라가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마주 중심에서 '테마+실적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업종이 추가 상승할 경우 급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주식스왑, 우회등록 등으로 상장한 바이오기업들이 향후 증자 자금을 통해 다른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는 바이오주의 2차 M&A 활성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향후 시장의 매기가 한동안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동서, CJ홈쇼핑, NHN 등내수 관련주에서 IT 디스플레이 관련 종목으로 매기가 이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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