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빙 앤 조이] 비보이 공연·남사당 놀이… 챙긴만큼 즐긴다

다양한 부대행사들


비보이 공연·남사당 놀이… 챙긴만큼 즐긴다 [리빙 앤 조이] 다양한 부대행사들 김면중기자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정보 말고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다. 각 지자체가 소개하는 각 지방만의 공연은 물론이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비보이 월드챔피언 무대 등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 지방에 직접 가지 않으면 즐기기 힘든 공연들도 하루종일 펼쳐진다. 이중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가 펼치는 불교문화공연은 동양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이다. 백담사 타악 공연, 봉인사 촛불명상, 곰굴사 선무도 시연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공연 후에는 불가의 오랜 전통 무술인 선무도를 직접 배울 수도 있다. 이밖에도 안성 남사당놀이, 충북 영동의 난계국악단, 경북 영주의 초군청놀이, 경북 삽살개 공연, 안성 태평무 등 각 지방의 다양한 전통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 무대만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젊은 세대가 좋아할만한 무대도 준비돼있다. 경기도 가평군은 재즈공연을 펼친다. 매년 가을에 펼쳐지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공연은 29일과 3월1일 오후 1시부터 이벤트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세계 도자기 엑스포의 캐릭터인 ‘토야’의 이름을 딴 문화홍보공연단인 토야프렌즈의 무대를 선보인다. 주로 70~80년대에 유행했던 소위 7080곡을 선보여 40대 이상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여행광장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비보이(B-Boy) 월드챔피언팀들은 행사 전일 멋지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태권도와 풍물에 최근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보이 공연을 섞어놓은 ‘크로스오버(cross-over)’ 공연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 개막식 무대에 서는 비보이팀인 티아이피(TIP)는 지난해 영국 비보이 챔피언십 본선에서 우승해 사단법인 비보이협회 문화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이들 외에도 드리프터즈 크루, 리버즈 크루, 묘성 등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들이 매일 공연을 펼친다. 개막식 무대에서 비보이팀 티아이피와 함께 무대에 서는 태권도 시연팀 ‘케이-타이거즈(K-Tigers)’는 지난 2005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월드컵 태권도 선수권 대회 등에서 시범한 바 있다. 또한 타악 퍼포먼스팀 ‘두드락’은 폴란드, 독일, 러시아 등 유럽투어에 초청돼 공연한 바 있는 실력파 타악기 공연 그룹이다. • 아는 만큼 누리리! • 인천공항 100배 즐기기 • 챙겨야할 여행자 보험 • 혼자 가도 외롭지 않다 • 당뇨환자, 연 1회 이상 X레이 촬영하세요 • 어깨 통증 오래가면 힘줄 파열 의심을 • 단숨에 둘러보는 한국의 광관명소 • 비보이 공연·남사당 놀이… 챙긴만큼 즐긴다 • 귀족 스포츠 승마, 생활 스포츠 변신 '박차' • 사설 승마장 네트워크化 시급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