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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수 트랜드] 삼성전자 "T9000 냉동실, 김치냉장고로도 활용"

삼성전자 모델이 '와이드 상냉장ㆍ서랍식 하냉동' 구조를 채택한 삼성 지펠 T900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근 두드러지는 혼수 가전 트렌드로 '가치소비'를 꼽았다. 불필요한 품목은 배제하고 꼭 필요한 제품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소비관이다. 이에 따라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급 제품들이 혼수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삼성측 설명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삼성전자는 현재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높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달 출시한 혁신적인 T타입 구조의 삼성 지펠 T9000 냉장고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예비 신부들의 '워너비 혼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삼성 지펠 T9000은 소비자들의 냉장실, 냉동실 사용 비율이 8:2 라는 점에 착안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와이드 상냉장-서랍식 하냉동'의 방식을 구현한 신개념 프리미엄 냉장고다. 냉장실 가로 폭이 기존 양문형 가로 폭의 약 2배인 83㎝로 대형 피자나 키 큰 냄비 등 부피가 큰 식품 및 품목들도 한 번에 넣을 수 있다. 서랍식 하냉동은 살림에 서툰 초보 주부들이 보다 편리하고 깔끔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구조다. 또 무거운 냉동식품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참맛 냉동실은 보관하는 음식 종류에 맞춰 최적의 온도로 보관이 가능한 공간으로 각종 냉동식품은 물론 김치냉장고로도 활용 할 수 있다. 허리 높이 야채실도 자주 먹는 과일과 채소를 허리를 굽히지 않고 간편하게 꺼내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삼성 지펠 T9000은 외관 전면을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Timeless Design)을 구현했다. 또한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이용한 우아한 곡선 디자인 인테리어 효과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또 다른 혼수 제품으로 세탁용량19㎏, 건조용량 11㎏의 국내 최대용량 버블샷2를 제안했다. 이 제품은 특허 기술 '버블 세탁'을 통해 세제를 고운 버블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도록 했다. 아울러 세탁과 헹굼 시 위에서 아래로 강력하게 쏴 주는 두 개의 워터샷을 더해 세탁력을 높였다.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아울러 코스 선택 한 번으로 1㎏ 미만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이내에 완료하는 '원스탑 버블' 코스를 채택하고 있다. 이 코스를 이용하면 교복과 와이셔츠 등 1㎏ 미만의 세탁물을 세탁에서 건조까지 1시간 안에 완료해 바쁜 아침 시간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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