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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등 새해 맞아 선물용 책 인기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2위에 오르며 상승세가 가파르다. 한 케이블 방송에 소개된 후 20~30대 독자들의 관심이 늘었다. 컬러링 북 '비밀의 정원'이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인한 관심으로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인기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타인에게 권할만한 책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고 신해철을 기리는 독자들의 관심으로 '마왕 신해철'이 출간하자마자 9위에 올랐다. 책을 통해 고인의 삶을 반추하고 추모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의미다. 본격적인 방학 시즌에 맞춰 서점가에서는 어린이만화의 출간이 줄을 잇고 있으며, 토익·토플 시험 준비로 인해 학습서의 순위가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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