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빠른 시절 상승세에 자산 가치와 순이익 증가세까지 이어지면서 세계적인 부품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며 “25만원을 목표가로 설정하고 보유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성광벤드는 “재무 구조가 좋고, 실적도 1분기부터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2만원 지지 여부를 확인하면서 홀딩 할 것”을 권했다.
이기범 차장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4대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중대형 장비가 시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며 “2만3,000원을 목표가로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국내 축전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세방전지는 “국내 축전지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다, 리튬이온ㆍ니켈수소전지 등 전지 개발에 집중하면서 성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목표가 3만2,000원에 보유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슈프리마, 두산, 광전자, 두산중공업, 기신정기, 한솔제지, KT, 한전기술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이기범 차장은 국내 대표 종합 식품 업체인 CJ제일제당에 대해 “원화강세 수혜주로 가공식품 판매 증가와 중국 시장에서의 바이오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며 추천했다. CJ제일제당의 목표가는 26만원, 손절가는 22만5,000원이다. 비숍은 동아원에 대해 “신고가를 경신하는 패턴을 보이면서 차트 유망주로 꼽힌다”며 목표가 6,000원, 손절가 4,450원을 제시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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