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 책] 한국의 퍼스트레이디 外








역대 영부인의 자취… 비공개 자료 담아 ■한국의 퍼스트레이디(조은희 지음, 황금가지 펴냄)=프란체스카 여사부터 이희호 여사에 이르기까지 역대 영부인의 자취를 담았다. 육영수 여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영부인 비서실을 만들었다. 윤보선 대통령의 부인 공덕귀 여사는 1년 8개월동안 청와대에서의 자신의 처지를 '조롱 안의 새'로 표현했다. 이순자 여사는 중학생 때 만난 첫사랑과의 결혼을 위해 학업을 포기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와 양아들 이강석 씨의 권총자살을 기록한 프란체스카 여사의 영문메모는 이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된 자료. 저자는 퍼스트레이디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남편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치느냐에 따라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의 성공 여부가 좌우되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산악인에서 디자이너가 된 임덕용 자서전 ■내 DNA는 불가능에의 도전(임덕용 지음, 정상 펴냄)=스물일곱에 히말라야 바인타브락 2봉을 세계 최초로 등반해 체육훈장을 받았던 산악인 임덕용이 세계 패션의 메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승부하는 톱 디자이너로 변신하기까지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자서전. 산을 사랑하는 저자가 등반에서 깨달은 도전정신으로 성공에 도달한 과정을 간결한 문체로 풀어낸다. 30대 팀장이 꼭 알아야 할 45개 성공법칙 ■팀장브랜드(전미옥 지음, 비즈페이퍼 펴냄)=30대 팀장이 꼭 알아야 할 45가지 성공법칙을 담았다. 저자는 팀장이란 회사에서 적당한 연차가 되면 주어지는 하나의 직급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나 전문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브랜드라고 주장한다.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선 확실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팀원을 리더로 인정하라''말하기 전에 경청하라''팀만의 문화를 만들어라''돋보이는 창의력으로 승부하라''인맥을 업그레이드하라' 등 유능한 팀장의 성공 전략들을 알려준다. 다양한 상황에서 매너 지키는 법 ■한권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매너(브리기테 나길러 지음, 황금비늘 펴냄)=넥타이 매는법, 정장 입는 법, 명함 교환하는 법 등을 비롯해 부부간, 부모와 자녀간의 예절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너를 지키는 법을 소개했다. 까다로운 동료에게 대처하는 법, 애인과의 관계에서 조화롭게 처신하는 법 등 삶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오스트리아의 그로스은행에서 고객 담당 및 이미지 관리 업무를 맡고있다. 주식 포트폴리오 이론 알기쉽게 해설 ■가장 안전하게 돈 버는 주식투자 원칙(후지사와 가즈키 지음, 더난출판 펴냄)=금융상품 개발 전문가인 저자가 투자 현장에서 느꼈던 감회를 털어놓는다. 저자는 "투자에 성공하려면 어려운 재무관리 이론이나 투자 전문지식이 아니라 어린아이라도 알 수 있는 상식을 먼저 꿰뚫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은 시장효율성 등 수학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현대적인 주식 포트폴리오 이론을 상식과 중학생 수준정도의 계산 능력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역사적 사건뒤의 27개 에피소드 추려내 ■엽기세계사(이성주 지음, 추수밭 펴냄)=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이는 정말로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말을 남겼을까? 분명하지 않다. 그가 죽고 100여년이 지난 후 후세 사람들이 그의 에피소드를 듣고 갈릴레이의 초상화에 글귀를 적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엽기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 읽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저자가 세계사에 기록된 사건 뒤에 숨겨진 에피소드 27가지를 추려냈다. 역사적 사건에 스토리를 가미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눈으로만 봐도 알수있는 임상진단법 정리 ■망진(팽청화 지음, 청홍 펴냄)='혀가 거울처럼 매끄럽고 반질거리면 위가 좋지 않은 것이며, 인중(人中)이 짧으면 생식기에 이상이 있다.' 동양의학의 진단법 중 하나인 망진(望診)의 일부다. 망진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병을 알아내 진단법으로 동양의학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진단법이다. 책은 중국 호남중의대 교수가 쓴 망진법으로 동서양의 망진 관련 연구와 임상진단, 과학적 분석과 신체 기관별 진단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