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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 지난달 50만명 돌파, 개항 후 최초

부산시는 김해국제공항의 1월 여객 수송 실적이 국제선 50만8,000명, 국내선 45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1%, 3.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공항 월간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이 50만 명을 돌파한 것은 개항 후 처음이다.

국제선 가운데 대양주(괌, 사이판) 노선의 승객 증가율이 183%로 가장 높고 동남아와 중국 노선은 각각 21.1%와 20.3% 증가했다.



부산시는 중국 옌지(에어부산), 괌(제주항공) 등지의 신규 취항 노선 증가와 함께 동남아 노선(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부정기편 운항으로 겨울 방학 기간의 여행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김해공항은 국내여객 비중이 국제선보다 높은 공항이었으나 최근 국제선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김해공항이 단순히 지역 거점공항을 넘어 동남권의 국제 관문공항으로 기능이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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