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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기업 가동률 다시 상승세

지난 3월 국가 산업단지 가동률은 전월대비 1.5%P 상승한 85.8%로 1월 84.6%와 2월 84.3% 두달간의 진정국면을 벗어나 상승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참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효진·李孝鎭)이 26일 발표한 3월 국가산업단지 현황에 따르면 공단이 관할하는 전국 25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1만 849사 가운데 9,303개사가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위기 이후 국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는 98년 7월 68.6%라는 가장 낮은 가동률을 보인 뒤 꾸준히 상승, 지난 해 12월 87.2%라는 가장 높은 가동률을 나타냈다. 올 1월과 2월 주춤하던 가동률은 3월 들어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서 본격적인 상승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 달들어 새로 가동한 112개 업체 중 반월·시화와 남동단지 신규 가동업체 수는 각각 55개와 34개로 전체 가동률 증가 추세가 이 지역 증가율에 크게 힘입었다』며 『장치산업 비중이 큰 여천, 구미, 온산단지는 여전히 90% 안팎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입력시간 2000/04/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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