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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귀금속 거리 등 금은방 저울 집중 점검

국가기술표준원, 내일부터 나흘간

오는 5월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에 앞서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 등 전국의 주요 귀금속 업체 밀집지역의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합동 점검이 실시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예비부부가 많이 찾는 귀금속 거리 및 지역의 저울을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거리 및 지역은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 900곳 △부산 범일동 귀금속 거리 300곳 △대구 교동 귀금속 거리 300곳 △대전·광주 금은방 밀집지역 등이다. 점검에는 지난 3월 발족한 계량소비자감시원이 소비자들과 함께 나서며,저울상태(영점·수평)와 오차 등을 주로 검사한다. 특히 고발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과거 단속과 달리 이번 점검은 저울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정부는 국내 귀금속 시장 규모가 5조원(2013년 기준), 예물 시장은 1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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