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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기관 매물 쏟아내 '하락'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지수는 10.61포인트(0.68%) 내린 1,542.5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국 다우지수의 2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ㆍ일본 증시의 하락과 기관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은 3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71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도 36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274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을 나타냈으며 하이닉스는 0.47% 하락했고 LG필립스LCD는 2.11% 오르는 등 대형 기술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국민은행(-0.24%), 신한지주(-0.93%), 하나금융(-0.60%), 포스코(-1.50%), 현대차(-3.49%)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코스닥지수는 6.41포인트(0.94 %) 하락한 675.52포인트로 마감했다. 미수동결계좌 도입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억원, 75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2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운송(1.85%), 금융(2.13%), 의료정밀기기(1.67%), 통신방송서비스(0.18%)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1.83%), CJ인터넷(-2.73%) 등 인터넷주들이 하락했으며 하나로텔레콤(0.52%), 아시아나항공(2.59%), 서울반도체(0.67%), 하나투어(1.50%)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선물시장=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1.65포인트 내린 199.4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4,24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26계약, 1,929계약을 순매수했다. 선물과 현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17로 전날보다 0.18포인트 하락했다. 거래량은 20만5,620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계약 이상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2,069계약으로 2,457계약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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