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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수혜 기대 '훨훨'

모기업 포스코 베트남 진출 추진

포스렉이 23일 모기업인 포스코가 베트남 진출을 강력히 추진하는 사실이 전해지며 전일 대비 4.27% 올라 3만9,100원에 마감됐다. 포스코는 베트남 제철소의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5월 중에 베트남 투자기획부에 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포스렉은 포스코가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회사로 포스코에 내화물을 공급 및 시공하고 제강 공정에 사용되는 생석회를 공급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포스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제시했다. 하종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가 베트남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해 가동할 경우 포스렉이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하면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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