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 최고경영자 과정은 한반도 통일 시대를 대비해 북한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은 크게 △남북 경제협력의 이해 △북한 경제개발특구의 사업성 평가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남북 경협사업의 사례로 본 대북 진출 노하우 및 북한 방문인사 특강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30일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5번의 강의가 진행된다.
/고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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