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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종플루 감염자 281명

일본 후생노동성은 21일 국내 인플루엔자 A [H1N1](신종플루) 감염자가 28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大阪)부와 효고(兵庫)현에서 새롭게 남녀 고교생 14명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전체 감염자수가 281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들 가운데 279명은 오사카, 효고, 시가(滋賀)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명은 도쿄(東京)도와 가나가와(神奈川)현에 사는 여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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