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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모바일 서비스기업 캠프모바일과 제휴해 자사 고객 전용 런처 서비스인 ‘도돌런처 for T’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도돌런처는 스마트폰의 홈 화면과 앱 서랍의 배경화면, 글꼴, 아이콘, 위젯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게 해주고 기본 홈에는 없는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런처를 이용하면 자신의 기호와 편의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어 현재 국내에서만 1,000만명 이상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4일부터 앱 마켓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도돌런처 for T는 런처 서비스인 도돌런처에서 SK텔레콤의 서비스와 전용 테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 고객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0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돌런처가 제공하고 있는 3개의 홈 화면 외에 SK텔레콤의 서비스를 담은 ‘T페이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모바일 T월드, T스토어, T연락처, T통화도우미, T쇼핑, T그룹on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31일까지 런처 서비스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3,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데이터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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