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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스팩,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합병 결의
입력2011-05-26 10:20:53
수정
2011.05.26 10:20:53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이 국내 스팩으로는 네번째로 합병에 성공했다.
부국증권은 26일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이 프롬투정보통신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부국스팩 1주당 프?晁寵ㅊ매戮?약 43.66주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프롬투정보통신의 합병가치로 산정한 주가수익률(PER)은 약 7.3배 수준이며 합병기일은 9월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14일이다.
프롬투정보통신은 유ㆍ무선망 정보보호, 국방체계사업, 네트워크 기반의 관제시스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정보보호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최대주주는 54.45%의 지분을 보유한 김영국 프롬투정보통신 대표다.
기동호 부국증권 부사장은 ”프롬투정보통신은 디도스공격, 해킹 등 사이버테러 문제가 사회 문제화되면서 정부 국책과제 수행은 물론 민간 정보보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스마트기술의 발전으로 정보보안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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