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BGF리테일, 중국 화롄그룹과 손잡고 PB상품 수출

편의점 CU의 PB 상품들./사진제공=BGF리테일

중국에서도 편의점 씨유(CU)의 PB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의 인기 PB상품들이 14억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것이다.

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화롄(華聯)젬백스와 한국 우수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중소업체 등이 만든 인기 PB상품을 화롄그룹의 유통망을 통해 중국에 공급하게 된다.

화롄그룹은 중국에 백화점 86개와 대형마트 2,400여개를 운영하는 거대 유통기업으로 연매출 12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화롄젬백스는 화롄그룹이 한국 상품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 젬백스와 설립한 합작회사다.



씨유는 중국에 공급되는 모든 PB 상품에 한국 상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정품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구 BGF리테일 대표이사와 김상재 화련젬백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품 공급계약이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한국의 우수 상품을 유통할 수 있는 채널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