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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곤충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진국 중심 자원·산업화 활발해

올 71억 5300만원 예산 투입 육성

4월 말 진주에 지원센터 준공도

경남도는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곤충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곤충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71억 5,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종류는 약 130만종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원화와 산업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2020년 세계 곤충산업 시장규모가 약 3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천적곤충, 화분매개, 식·약·사료 유용곤충 등으로 세분화해 산업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남도는 이달 말 진주에 위치한 도농업기술원 잠업사업장 부지에 식·약·사료 유용곤충 육성을 위한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경상남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이종섭 의원의 대표 발의에 의해 제정돼 곤충산업 육성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경남도는 앞으로 매년 곤충사육농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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