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로펌인 스티븐슨 하우드(Stephenson Harwood)가 국내 법률시장에 진출했다.
스티븐슨 하우드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서울국제금융센터 21층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진출한 외국로펌은 미국계 16개사, 영국계 4개사 등 총 20개사로 늘어났다.
세계적인 해상사건 전문 로펌인 스티븐슨 하우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프랑스, 홍콩, 두바이, 싱가포르 등 9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420명의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다.
헌법재판연구원·공법학회·헌법학회 MOU
헌법재판연구원과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등 헌법 관련 연구기관이 최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헌법 관련 연구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헌법재판제도의 발전과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앞으로 헌법재판연구원과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연구과제 및 성과의 상호 공유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공동 주최 △학술회의 및 행사의 공동 개최 △연구에 필요한 자료교환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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