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 다이제스트] S&P, 일본은행 신용등급 하향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뉴욕시의회와의 협상 끝에 5억6,000만달러의 지원을 받고 월스트리트내의 새 부지로 옮기기로 했다고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22일 발표했다.줄리아니 시장은 『월스트리트의 심장은 월스트리트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NYSE와 뉴욕시의회는 오는 2001년 하반기에 새 거래소 건물 신축공사에 착수하는내용의 예비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NYSE는 그동안 컴퓨터 장비 수요 증대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의 건물을 뉴욕시와인접한 뉴저지주의 부지와 맞바꿀 것이라고 위협해 왔다. NYSE는 이번 거래를 통해 5만8천㎡에 달하는 새 시설을 50년동안 뉴욕시로부터 임차하기로 약속했다. 뉴욕시는 이에 따라 뉴욕주와 공동으로 4억달러로 추산되는 시설자금을 부담하고 NYSE에 대한 세금 1억6,000여만달러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뉴욕시의 금융산업 종사자는 시 전체 노동력의 4.6%인 16만명에 불과하지만 이들이받는 봉급은 전체 임금노동자 봉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