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새 사령탑 후보 10명 선정

이달말까지 최종확정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10명을 선정했다.

6일 협회가 발표한 10명의 후보는 브뤼노 메추(50) 세네갈 감독과 셰놀 귀네슈(52) 터키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56) 포르투갈 감독과 로저 르메르(63) 전 프랑스감독, 완더리 룩셈부르구(52) 전 브라질 감독, 마이클 매카시(45) 전 아일랜드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54)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파티 테림(51) 전 터키 감독, 다니엘 파사렐라(51) 전 아르헨티나 감독, 홀거 오시에크(56) 전 캐나다 감독 등.

협회는 이 달 중순까지 기술위원회논의를 통해 1차 후보 2명과 2차 후보 2명으로 감독 대상자를 압축한 뒤 이 달 말까지 대상자들을 직접 면담한 뒤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