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타임] 라이코스서 '야후'찾으면 "우리가 더우수" 메시지

「라이코스엔 야후가 존재하지 않는다.」미국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라이코스가 최대 경쟁업체인 야후의 검색결과를 아예 제공하지 않는 방식으로 야후에 딴죽을 걸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요즘 라이코스에서 「야후」를 검색어로 치면 『야후를 찾고 있는가? 가장 새롭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원하다면 라이코스를 믿어달라』는 구절을 접하게 된다. 라이코스는 또 『우리야말로 세계 최고의 인터넷 검색엔진이다. 당신이 우리를 선호하게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라이코스가 사이버 공간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고육지책을 동원했다면서도 이를 비열한 우회작전으로 비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편. 한편 또다른 검색엔진인 「고우 네트워크」도 야후를 검색하면 『야후! 보이코트』라는 검색결과를 내보내고 있다. /정상범 기자 SSA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