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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가 이대성 선생 별세


국내에서 항일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 이대성(사진) 선생이 24일 오후8시께 별세했다. 향년 94세.

1919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0~1941년 함경도 단천 치수축항사무소에 근무할 당시 동지인 이연호와 함께 식민정책 반대운동을 펴다 일제에 의해 체포됐다.

1943년 7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선생의 유족으로는 1남1녀가 있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4묘역이며 빈소는 대전 나진요양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26일 오전8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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