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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발행규모 3개월째 증가

조기 상환도 늘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시에 당초 제시된 수익률을 달성, 조기 상환되는 ELS도 늘고 있다. 23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ELS 발행 규모는 4,236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내 ELS 발행 규모는 지난해 6월 이후 급격히 줄어들면서 같은 해 11월 958억원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후 ▦12월 1,761억원 ▦올 1월 3,67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4,000억원을 넘어서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장지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증시 불안 우려로 극도로 위축됐던 사모 및 원금 비보장형 ELS 비중도 늘어날 정도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발행 조건을 충족해 조기 상환되는 ELS가 급격히 늘어날 정도로 전반적인 ELS 시장 여건도 개선되는 추세다. 나이스채권평가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 조기상환이 이뤄진 공모형 ELS는 20일 현재 22건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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