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지분은 최대 주주인 대청기업과 설윤석 대한전선 사장이 보유한 1,160만6,446주이다. 매각가는 주당 2,340원으로 총 271억5,908만3,640원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그대로 행사한다”며 “설 사장과 대청기업이 3년 뒤에 해당 주식의 콜옵션과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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