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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막 서울모터쇼 신차 5개 세계 첫 공개

수입차 포함 아시아 최초도 22대…역대 최대 규모

오는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서울모터쇼에서 5대의 신차가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 수입차 13대를 포함 총 22대의 신차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모터쇼에서 공개될 각 브랜드의 신차들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5개 모델은 현대차‘HND-6’, 기아차 ‘KND-6’, 한국GM 미레이(Miray)등 컨셉트카 3대와 르노삼성 SM7 후속, 대우버스 BC211M 양산차 2대 등 총 5대다. 이밖에 국내 완성차 업체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는 총 9대로 현대차 콘셉트카 HCD-12, 기아차 팝(Pop), KV-7 등 컨셉트카 3대와 K5 하이브리드, 한국GM의 쉐보레 크루즈해치백과 캡티바, 쌍용차 컨셉트카 SUT1, 타타대우 프리마 등 양산차 6대가 공개된다. 또 수입차 브랜드 중 BMW코리아의 650i 컨버터블, 미니쿠퍼S 클럽맨, 크라이슬러코리아 뉴300C와 200C, 포드 뉴 익스플로러, 포르쉐 918RSR, 푸조 뉴508 HDi 등 13대의 신차를 아시아 최초로 발표한다. 특히 프랑스 최대 자동차그룹인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시트로엥이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모터쇼는 친환경을 강조하는‘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이란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 총 8개국 139개 업체(국내111개 업체, 해외 28개 업체)가 참가한다. 조직위 측은 올해 관람객수를 약 100만명(2009년 95만명) 정도로 예상했다. 또 해외바이어 약 1만2,000여명이 방문해 13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이달 31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총 11일간 계속되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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