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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대학생 기자단 수고 많았어요"

교육과정 직접 체험 후 SNS 홍보

1기 해단… 기획·제안 발표, 시상도


교육전문업체 휴넷이 대학생 기자들에게 자사의 교육과정을 체험케 한 후 이를 SNS로 널리 알리고 신선한 아이디어도 받는 4개월간의 제1기 휴넷 대학생 기자단 운영을 마무리했다.

1기 기자단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4명을 선발해 지난 4월 3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 MBA, 인문학 등 휴넷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SNS로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골드명사 특강, 실무진과의 멘토링 데이, CEO와의 만남 등도 가졌다.

지난 28일 열린 해단식(사진)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총정리하고 대학생의 시각에서 휴넷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기획·제안하는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기자단 전원은 수료증을 전달받았으며 특히 정호윤 군(부경대 법학과)과 원사라 양(연세대 역사문화학과)은 대상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조준현 군(건국대 기계공학과)과 어유정 양(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은 우수상을, 가장 활발한 팀 활동을 펼친 학점은행팀은 최우수팀 상을 받았다. 휴넷은 그동안 활동비 명목으로 70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도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정호윤 군은 “기자단 활동으로 휴넷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큰 보람을 느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휴넷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숙 휴넷 대표는 “대학생 기자단의 열의와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무엇보다 1기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휴넷과 대학생들이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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