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무성, 성완종 파문에 "어렵지만 극복 가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4·29 재·보궐선거에서 돌발 악재로 떠오른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그 문제 때문에 조금 어려운 점은 있지만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전 국회의원 보선이 열리는 광주 서구 서창농협에서 정책간담회를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여당 의원 뿐만아니라 다수의 야당 의원들이 포함된 ‘성완종 리스트’를 검찰이 확보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또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에서 사실상 이완구 국무총리를 경질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어제 회동 발표문 내용 외에 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 대표는 광주 서을 지원 유세 배경과 관련해 “반드시 우리 정승 후보가 당선돼 집권 여당 최고위원이 돼서 광주의 정승, 전남의 이정현, 두 최고위원이 망국병인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데 모든 일을 다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하고 호소하고자 첫날밤을 광주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