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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의왕 내손 e편한세상 25일 1순위 청약


민간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브랜드 단지들의 청약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고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공급도 줄을 잇고 있다. 2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0곳, 견본주택 개관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 대림산업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아파트를 재건축한 '내손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4층~지상25층 32개 동 규모로 전용 59~170㎡ 2,422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1,14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다. 같은날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에서 AID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7층~지상53층 21개 동 규모로 전용 101~241㎡ 2,36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3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코오롱건설 역시 25일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 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 59~114㎡ 832가구 중 7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6일과 27일에는 서울 강서구에서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강서한강자이'와 '강서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두 단지 모두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ㆍ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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