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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일지매' 첫 방송부터 인기몰이


'돌아온 일지매' 첫 방송부터 인기몰이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첫 방송된 ‘돌아온 일지매’는 색다른 영상미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서울의 모습으로 시작된 드라마는 현대극과 사극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였다. 드라마는 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일지매(정일우 분)와 월희(윤진서 분)의 첫 만남을 그리며 시작했다. 과거 서민들의 영웅이었던 일지매가 있었듯 현대 사회에서도 한국적인 영웅상을 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된 이 구성은 색다른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황인뢰PD의 연출력은 또다시 찬사를 받고 있다. 사극에 첫 도전하는 황인뢰PD는 ‘돌아온 일지매’의 첫 방송에서도 그 특유의 수려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그러나 ‘책녀’, 즉 내레이션을 지나치게 사용해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드라마는 보통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극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책녀’의 도입이 새로운 시도이긴 하나 불필요한 부분에서까지 등장하는 내레이션은 극의 몰입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스토리를 끌어가는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줄 뿐이라는 지적이 거세다. 과도한 내레이션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큐멘터리 일지매”, “몰입할 만 하면 흐름을 끊는 불필요한 장치”라는 등의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게 했다. 한편,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돌아온 일지매’는 첫 회 방송에서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고(故) 고우영 화백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라는 기대감에서 비롯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타 경쟁방송에 비해 ‘편성의 운’을 갖고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향후 극의 전개에 따라 시청률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돌아온 일지매’가 시청자들의 지적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극의 형식을 개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인기기사 ◀◀◀ ▶ "부동산 큰손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 삼성, 올 '투자·고용계획' 발표 왜 못할까 ▶ 자식에 물려줄 만한 '알짜주 5선' ▶ 지방 미분양 "이유 있었네" ▶ "우리도 '삼성전자 같은 은행' 키워야…" ▶ 쌀 때 사둘만한 부동산… '경부축' 투자 1순위 ▶ 건설·조선사 워크아웃 작업 본격화 ▶ '우이~신설' 지하 경전철 25분만에 주파 ▶ '워렌 버핏' 요즘에 어떤 주식 사나 ▶ 내달 분양시장 '개점휴업' ▶ "용산 참사' 자칫하면 제2 촛불" ▶ 물러나는 강만수 장관, 손떼는 줄 알았더니… ▶▶▶ 연예기사 ◀◀◀ ▶ 국제결혼 이미영 남편과 헤어졌다 ▶ 고현정 "얼굴 조금 고쳤다" 깜짝 고백 ▶ 영화 '너는 내 운명' 주인공들 왜 이혼? ▶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복제했을까 ▶ '다크 나이트', 히스 레저 1주기 맞아 재개봉 ▶ '돌아온 일지매' 첫 방송부터 인기몰이 ▶ 동방신기 싱글 앨범 日 오리콘차트 1위에 ▶ 신정환 방송중 욕설 파문… 누구에게 "XXX" 욕했나 ▶ 아기 엄마 된 김희선… 딸 태명은 '잭팟' ▶ 이정진 "톱스타에게 여친 뺏긴적 있다" ▶ 고현정 "심은하에 밀려 2인자였다" ▶ 전라까지 드러낸 박시연 "정말 열심히 촬영"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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