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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와이브로폰 세계 첫선

PDA형태로…노트북과 함께 APEC서 시연회

삼성, 와이브로폰 세계 첫선 PDA형태로…노트북과 함께 APEC서 시연회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삼성전자가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상용화에 필요한 단말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세계 최초로 개인휴대단말기(PDA) 형 휴대인터넷(Wibro) 단말기를 개발, 실제 시연에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PDA형 와이브로 단말기 개발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와이브로 상용화도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PDA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를 지난 18일 광화문에서 열린 KT의 와이브로 테스트베드 개통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시연에도 이 제품을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또 노트북에 꼽아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 PCMCIA카드도 처음으로 선보였다.지금까지 개발된 와이브로 단말기의 경우 최신 제품이 A4 용지 크기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첫 선을 보인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1월로 예정된 부산 APEC에서 PDA형 단말기를 이용, 와이브로를 시연함으로써 전세계 통신업계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제주에서 열렸던 ‘삼성 4G포럼 2005’행사에서 A4 용지만한 보드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로 최대 120km/h의 속도에서 세계 최초로 휴대인터넷 시연회를 가진 바 있다. 입력시간 : 2005/10/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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