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자상가] 평화은행과 제휴 '전용 신용카드' 등장
입력2000-01-12 00:00:00
수정
2000.01.12 00:00:00
김희석 기자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크노마트, 용산전자랜드 등 7개 전자상가에서 공동으로 사용되는 신용카드가 이르면 이달말 등장한다.전자상가 관계자는 『평화은행과 제휴해 공동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며 『이 카드는 「0000 평화은행비자카드」란 이름으로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전자상가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이 공동카드의 가맹점 수수료는 일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3%)보다 낮게 책정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들 전자상가는 공동카드 고객에게는 백화점 자사카드처럼 세일때 5∼10%할인과 3개월 할부 구매시 무이자 판매, 3개월 초과때는 첫달 무이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할 경우 2시간 무료주차권도 제공한다.
이에따라 테크노마트와 용산전자랜드, 국제전자센터 등 7개 전자상가들은 소속매장을 상대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들 상가는 가맹점 모집이 마무리되는대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회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희석기자VB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