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UAE전 최상의 조합 찾아라"
입력2009-05-31 17:57:16
수정
2009.05.31 17:57:16
강동효 기자
‘오만과의 평가전에 선수를 풀가동해 아랍에미리트(UAE)전 해법을 찾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두고 치르는 오만과의 모의고사에서 선수 전원을 투입해 최상의 조합을 모색한다. 30일 UAE 두바이에 도착한 축구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은 “오만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UAE에 나설 선발진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포지션별로 2명 이상의 선수가 경합 중인 대표팀의 선발라인업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오만전 경기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31일 두바이에서 대표팀에 합류한 박지성(28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은 잊고 월드컵 본선행을 최대한 빨리 결정짓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성은 “대표팀의 최대 관건은 얼마나 빨리 본선 진출을 결정짓느냐”라며 “남은 3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또 최근 불거진 맨유와의 재계약 불발설과 관련 “팀에서 전혀 들은 바 없다”며 “맨유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