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에 친어머니 찾아나선 연실씨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MBC 오후7시20분) 어머니의 정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인연실(33)씨.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낯선 아버지, 새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새어머니는 연실씨를 모질게 구박했고, 연실씨는 설움을 삼켜야 했다. 아버지의 외도 때문에 딸을 남기로 돌아서야만 했던 어머니. 연실씨가 힘들었던 지난 날을 잊으려 어머니를 찾는다. 사학법 개정안 파장 짚어봐
■ 생방송 심야토론 (KBS1 오후11시30분)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여당이 강행 처리하면서 야당과 사학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야당은 국회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장외투쟁을 계속하고 있으며, 사학법인은 신입생 모집 중지, 학교 폐쇄 등을 천명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내용과 사유재산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위헌 논란 등 개정안의 파장을 짚어본다. 지수, 자기집에서 나오는 세정 발견
■ 그 여자 (SBS 오후8시55분) 집으로 들어가던 지수는 자기 집에서 나오는 세정을 발견하고는 분노한다. 그 길로 지수는 세정의 뒤를 쫓아가고, 세정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도망가기에 바쁘다. 세정을 가까스로 잡은 지수. 그러다 세정이 차를 몰고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자, 지수는 그때부터 재민을 닦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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