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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기상청 "이달말 예년보다 덥고 비 많이 온다" 外

다음달 20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 내달 20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전국 기온은 18∼25도 분포를 보인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151∼376㎜ 수준인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하순에는 날씨 변화가 커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17∼23도)보다 높겠지만 강수량은 평년(48∼138㎜)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7월 상순에는 평년(18∼25도)보다 기온이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49∼142㎜)보다 적겠으며 7월 중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기온과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19∼26도, 53∼131㎜)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오후2시 전국서 지진·해일 대비훈련 소방방재청은 제373차 민방위의 날인 15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도 6.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는 것으로 재난위험 경보가 발령되면 건물 안에 있는 사람은 머리를 방석 등으로 감싸고 책상이나 테이블 밑으로 몸을 피한 다음 1~2분 뒤에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건물 밖에 있는 사람들도 공원이나 광장과 같은 넓은 곳으로 이동하고 주행중인 차량은 길가에 정차해야 한다.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는 해안 저지대에서는 신속히 높은 지대로 대피해야 되고 해안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16년만에 변경된 '재난위험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된다. 민방공 대피훈련에서는 음의 높이가 5초간 올라가다 3초간 내려가는 경보음이 3분간 울리지만 지진 대피훈련에서는 민방공보다 고음의 경보음이 2초 간격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3분간 발령된다고 소방방재청은 설명했다. 서울과학高 2010학년 입학경쟁률 17.7대 1 서울과학고등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120명 선발에 2,124명이 지원해 전년(16.9대1)보다 다소 높은 1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지원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지원자 수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 학생이 1,807명(85.1%)으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단계 전형(영재성 검사 및 수학능력평가)과 3단계 전형(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은 각각 7월 12일, 26일에 실시되며 4단계 전형(과학 캠프)은 8월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21일 학교 홈페이지(www.sshs.hs.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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