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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FM ‘세기의 프로듀서 베스트 11’ 28일부터
입력2010-06-24 10:37:43
수정
2010.06.24 10:37:43
KBS 쿨FM(89.1㎒) ‘윤상의 팝스팝스’(오전 11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세기의 프로듀서 베스트 11’ 여름 특집을 마련, 팝계의 슈퍼스타를 만들고 최고의 명곡을 제작한 프로듀서 11명을 선정해 소개한다.
여기에는 비틀즈를 만든 조지 마틴,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제작한 퀸시 존스, R&B의 황금기를 이끈 베이비페이스, 신스팝을 주도하는 트레브 혼, 슈퍼스타를 연이어 발굴해낸 데이비드 포스터, 최강 힙합 프로듀싱팀 넵튠스 등이 포함된다.
제작진은 "그동안 전문적인 팝음악 이야기에 목말라 했던 애청자들이 DJ 윤상의 음악자료실에 놀러 온 듯한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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