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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4사, 송년기획·다큐등 특집 마련

한해의 마지막 날이다. 지상파 방송 4사는 연말 연시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어느 해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하고 2002년의 전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과 알찬 내용의 다큐멘터리들이 눈에 띈다. 우선 KBS1TV는 '21세기 첫해를 보내며'(오전 10시40분) 등의 송년기획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해의 주요 이슈와 사건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TV의 역할과 영향력 등을 시대별로 정리하고, 한국방송의 75년사를 개관한 'TV 40년 라디오 75년 - KBS는 내친구'(오후 5시2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송구영신 축제의 무대 '가는해 오는해 민족의대합창'(오후 11시10분) 등을 내보낸다. MBC는 앙코르 특집 드라마 '길모퉁이' (낮12시5분)와 '공연 실황 '정경화의 사계'(새벽 2시10분) 등을 준비했다. SBS는 송년특집 엔포다큐 '아는 것이 힘이다'를 통해 2001년 방송분을 총 결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방송된 인물들의 달라진 모습과 '세계 이색 명물' 중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 다시 방송을 탄다. EBS는 국내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아이스 하키팀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스링크의 작은 거인들'(31일~ 1월 1일 오후8시30분)을 비롯, '굿모닝 실버'의 송년특집 '2001년 실버를 빛낸 사람들'(오전6시50분), 공연 실황 중계프로그램인 '파바로티 그리고 아프간 난민들'(오후 9시20분) 등을 마련했다. 각 사가 준비한 연말 시상 프로그램도 빠짐없이 이어진다. KBS와 SBS는 '2001 연기대상'을 MBC는 '2001 MBC 10대가수 가요제'를 각각 중계한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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