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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셀로나와 2018년까지 계약 연장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6)가 앞으로 5년 더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팀 바르셀로나는 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7일(현지시간) 메시가 오는 2018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에 머물겠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시의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다. 재계약이 성사되면 기존 계약에서 2년을 연장하게 된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시는 2012년에 91골을 터뜨려 게르트 뮐러(독일)가 1972년에 세운 한 해 최다 골 기록을 깼고 축구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를 4번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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