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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제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이하 HIMAF)은 5일 아시아 대중음악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엑소에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HIMAF’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다민족 커뮤니티와 하와이 주정부, 관광청이 함께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제1회를 시작으로 19억 아시아인과 세계 민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엑소는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K-POP을 알리며 다시 한 번 한류의 위엄을 증명했다. 실제로 정규 1집 ‘엑소엑소’(XOXO)는 음반 판매량 96만장을 돌파하며 연말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올해 엑소가 난리더니, 해외에서도 입증하는구나” “엑소가 멤버 수가 많아서 더 인기를 끄는 듯” “케이팝을 널리 알리는 가수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엠파이어는 ‘까딱까딱’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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