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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1% "긴급조치 판결 판사 공개 찬성"

네티즌 10명 가운데 7명은 긴급조치 판결 판사의 이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674명을 대상으로 긴급조치 판결 판사 실명 공개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6%(1,198명)가 “공개를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28.4%(476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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