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달러 101엔대 폭락... 95년말 이래 최저

미 달러화는 이날 오전 한때 달러당 101.54엔을 기록했다가 102.07엔으로 마감했다.일본 대장성의 한 고위관리는 『달러화의 하락세가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외환시장에서 엔고(高)추세가 계속될 경우 일본정부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런던에서도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오후4시 기준으로 달러는 102.00~102.10엔선에서 거래됐다. 도쿄에서는 26일 오후5시 기준으로 달러당 104.17~104.20엔에 거래됐다. 반면 유로화는 달러 및 엔화 모두에 대해 약세를 기록했다. 뉴욕시장에서 오전10시30분 기준으로 유로화는 1.0105~1.0115달러, 103.35~103.45엔에 각각 거래됐다. 환 딜러들은 일본 기관들이 유로채권 매각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유로화 매각세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뉴욕=김인영특파원IN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