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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뷰티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마케팅 통합의 장이 될 뷰티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 바이어 300여명이 참가해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5배 늘어난 810개의 부스가 참여하며 전시면적 역시 2.5배 늘어난 3만 2,000㎡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박람회는 ‘새롭게 태어나는 뷰티의 가치’라는 주제로 화장품관, 헤어관, 에스테틱 & 네일관, 헬스 & 스파관, 비만 & 성형의료관의 뷰티산업관을 운영한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하는 부문은 화장품으로 145개 업체가 20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기초화장품부터 기능성 화장품, 천연화장품, 마스크팩 등 화장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장품, 메이크업 등 최신 뷰티 관련 정보와 신제품을 발빠르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헬스, 스파, 메디컬 분야의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와 뷰티쇼,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홍보대사인 가수 서인영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과 팬사인회,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며 뷰티체험관에서는 네일아트체험, 두피체험, 눈썹연장체험, 헤나아트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여자들이 예뻐지는 비법을 공개하는 4색의 뷰티 토크콘서트는 조애경 피부과원장, 정샘물 아티스트, 건형 원장,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니저가 참석해 피부, 메이크업, 헤어, 화장품에 대한 비법을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본 행사가 뷰티산업의 산업화, 국제화, 대중화의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의미 있는 도약을 선보일 것”이라며,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뷰티박람회는 오는 9월 12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k-beautyexp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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