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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단지순례] 교통·교육여건 좋아 전세거래 활발

[입주단지순례] 교통·교육여건 좋아 전세거래 활발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아파트는 동원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역세권인데다가 노후아파트가 많은 이 일대에서 유일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7~25층짜리 14개동에 26~42평형 960가구로 3개동은 동향, 나머지는 남향. 도곡초등학교·단국중고교등 여러개의 학교가 인접해있으며 지하철3호선 대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고 분당선 영동역도 내년에 개통되는등 교육·교통여건이 좋은 편. 롯데·현대백화점의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청실·은마아파트등 재건축을 추진중인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어 이들이 착공에 들어가면 몇년동안은 소음·먼지등의 불편이 불가피하다. 현재 분양권거래는 잠잠한 편. 수요가 적어 중개업소들마다 물건을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사철이 지난 탓도 있지만 매매가가 고점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이란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프리미엄은 26평형이 4,000만~6,000만원, 32평형은 9,000만~1억2,000만원 정도 붙어있다. 이지역 선경부동산측은 『당분간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적당치않다』며 『다만 지하철 분당선 개통을 전후해 한차례 더 가격상승이 예상되므로 이를 감안해 매매타이밍을 잡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전세거래는 활발하다. 대치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 지역에 학교가 많아 새학기 시작전에 미리 이사하려는 수요가 많다』며 『26·32평은 인기가 좋아 물건 구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6/11 19:0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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