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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에스엠 목표가 2만9,000원 첫 제시 - 삼성證

삼성증권은 14일 에스엠에 대해 일본내 한류 지속 및 국내외 콘텐츠 수요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전일종가 2만2,1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태현 연구원은 “일본내 ‘한류’가 지속되고 에스엠의 대형스타 배출력, 국내외 콘텐츠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특히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와 해외 진출로 아티스트 흥행 성적에 따른 리스크가 축소돼 더욱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규모는 약 7조원으로, 국내 대비 약 17배 수준이다. 정규 CD 앨범 가격도 5만원으로 국내 3배가 넘고, 디지털 음원 중심의 국내 시장과 달리 앨범 시장이 여전히 중요한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동방신기의 싱글은 2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소녀시대는 내달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5월부터 7회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 연구원은 또 “종합편성채널 도입으로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아티스트들을 대거 보유한 에스엠의 협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에스엠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은 높은 해외 인지도에 따라 판권 판매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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