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영화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 주연 맡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배우 홍수현이 영화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감독 박수영)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독립장편영화인 '판타스틱 자살소동'으로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와 시드니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해외 유수의 독립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박수영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 국내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잔혹 블랙 코미디를 기본 장르로 가족의 사랑을 코믹하고 극적인 상황을 통해 그릴 예정이다. 홍수현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인공인 이번 영화에서 엉뚱하고 도도한 아티스티인 막내 딸 주현 역을 맡았다. 홍수현은 "박수영 감독님의 작품성에 무한한 신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 현재 열심히 캐릭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하 사극 '대조영'에 출연해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은 홍수현은 신작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는 오는 20일 크랭크인해 9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화보] 홍수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남궁민 입대 홍수현 '핑크빛 배웅' 열애? ☞ 박예진-홍수현 '동갑내기 과외하기' ☞ 홍수현-김빈우 각선미 눈부셔~ ☞ 홍수현,후배 이민기와 짜릿 키스신 ☞ [리얼토크] 홍수현 "누드·동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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