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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쇼크 여진 계속되나…원ㆍ달러 환율 상승반전

‘버냉키 쇼크’ 여진이 이어지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10시16분 현재 1원15전 오른 1,155원85전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2원70전 내린 1,152원에 개장한 뒤 상승반전 했다.

미 달러화 강세로 신흥통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주에 비해선 다소 진정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1,160원선 진입을 앞두고 정부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높고,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유입된다는 점도 환율을 누르는 모습이다. 다만 글로벌 달러강세와 외국인의 주식 역송금 수요가 꾸준한 점은 환율을 떠받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이 1,400억원 어치 이상을 순매도 중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순매수세를 유지중인 채권시장과 달리 가파른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진정될 지가 중요하다”며 “외환당국의 외환ㆍ채권시장 대응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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