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성차업계에서는 연비를 향상시키고 CO2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차 시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는 공회전 저감장치 기능이 탑재된 차량 출시를 늘리고 있다. 공회전 저감장치 차량은 시동이 잦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은 배터리가 필수다.
아트라스BX가 새롭게 출시하는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는 기존 상품 대비 시동 성능, 충전 회복 성능, 수명 성능이 각각 1.3~2배 향상됐다. 또한 유출된 배터리 전해액을 흡수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차량 손상과 폭발 위험이 없도록 안전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의 신상품인 토요타 프리우스 전용 보조 배터리(AX S46B24R)는 안정적인 보조 전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일본산 배터리와의 호환성을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아트라스BX의 신상품 출시는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창환 아트라스BX 사장은 “고품질, 고성능 배터리를 출시하게 된 것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의 결과” 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글로벌 납축전지 회사로 도약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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